반성초교총동창회 회장 김 영 곤(40회)입니다.

 손 맞잡고 같이놀던 정들 벗들과 우정을 나누고 우상같은 선생님들이 보여주신 사랑을 느끼면서

꿈을 키워왔던 어린시절의 이 반성초교~

 1927년 개교이래로 8000여명의 동문들을 배출하여 전국각지에서 반성인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으며

개교 100주년을 준비하는 전통있는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교에서는 지금도 우리의 꿈나무들이

열정적인 선생님들의 지도아래 그 꿈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린시절 6년간의 추억이 서려 있는곳 더불어 명실상부한 명문학교로서 발돋움한 자랑스러운 

모교이기에 우리 동문들이 지키고 보살피며 아껴야 할 것입니다.

지난 2017년에 완공한 다목적 강당은 후배 재학생에게는 넓고 편리한 공간을 만들어 후배 재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에 일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모교의 한 공간에 우뚝 선 꿈나래관! 우리의 숙원 사업으로 수년간 많은 동문님들의 땀과 노력이 모여 

결실을 맺어진 선물입니다.

이렇듯 한마음 한뜻으로 하면 언젠가는 이루어집니다.

다목적 강당의 예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100년의 역사를 그려나가는 모교가 활기찬 발걸음을 지속하는 

원동력으로 그 누구보다도 우리 총동문회가 앞장서서 힘을 실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동문님들의 모교사랑의 마음을 다양한 기부를 통하여 모아지고 일선 선생님들과 지역민 그리고 

관계기관등의 유기적 협조를 가지면서 하나하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다니던 학교가 이렇게 멋지구나"

해맑게 웃고 공부하는 후배, 재학생들을 보면서 마음 한구석으로부터 뿌듯한 마음이 차오르는 감동은 

우리 동문만이 가질 수 있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동문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에 힘을 얻어 모교발전과 아울러 동문화합의 견인차 역할을하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